'늘어지면 큰일' 소음순 수술 기능과 외관 동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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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를위한산부인과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3-02-06 15:27

여성 운동복으로 애슬레저룩이 유행하면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레깅스를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착용감이 편하지만 타이트하게 몸매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소음순이 쓸려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통증은 물론 세균 유입이 쉬운 환경이 만들어져 질염과 방광염 등 여성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레깅스 착용시 통증이 발생하면 소음순 비대증 및 비대칭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소음순은 변형되면 자연 회복되지 않으며 삶의 질을 저하시켜 어성의 자신감들 떨어트리는 요인이 된다. 변형된 소음순으로 일상에 불편함이 있다면 소음순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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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산부인과의원(강남) 이은정 원장[사진]은 "소음순 수술은 레이저로 늘어진 피부를 절제해 기능과 형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이라면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소음순 상태에 따라 질타이트닝 레이저 치료 비비브 2.0과 외음부 미백 등을 병행할 수 있다. 

여성 성형수술은 민감한 부위인데다 기능과 미적 모두 고려해야 하는 만큼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과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이 원장은 "병원 선택의 기준으로는 알맞은 수술을 권해주는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사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수술 부작용,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는 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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